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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품 가격안정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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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추석 장바구니 물가 점검
윤석열 대통령은 9월 3일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찾았다. 추석 연휴를 2주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카트를 직접 끌며 시민들과 장을 봤다. 과일 판매대에서 주요 성수품인 사과와 배의 가격을 확인한 뒤 시민들에게 “아직 사과와 배 가격이 높은데 명절에 정부 보유 비축 물량을 많이 풀어 가격을 내리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채소 판매대에서는 산지 도매 본부장으로부터 배추, 마늘 등 농작물 작황과 가격 동향 설명을 듣고 배추를 산 시민에게 “배춧값이 좀 괜찮아졌나요”라고 물으며 “명절에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동행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지금부터 김장철 전까지 배추 공급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정부는 앞서 8월 28일 추석 민생안정대책으로 비축·출하조절 등을 통해 배추·무는 추석 역대 최대 1만 2000톤, 사과·배는 평시 대비 3배 이상 공급하는 등 2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 톤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9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라”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차원의 조치다. 생계급여는 매달 20일 167만 명에게 7600억 원 규모로 지급된다. 윤 대통령의 지시로 이달 생계급여는 앞당겨 지급된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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