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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민생·물가안정 총력···대내외 경제정책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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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정부 각 부처의 업무보고가 시작됐습니다.
최근 경제의 화두는 물가입니다.

송나영 앵커>
기재부는 민생물가 안정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발표한 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의 우선 과제는 거시, 민생 경제의 안정적인 관리입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물가 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녹취> 방기선 / 기재부 1차관
"민생·물가 안정에 최우선의 중점을 두기 위해서 저희가 우선 물가 안정 범부처 T/F를 통해서 기발표 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와 함께 물가를 자극할 수 있는 추석에 대비해 8월 중 추석 민생대책을 마련해 발표합니다.
추석 연휴가 9월 10일로 예년보다 빠른 탓에 보다 이른 시기에 대책을 마련해 불안 심리를 최소화 해야한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기재부는 또 새 정부의 대내외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조정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와 조선을 중심으로 핵심산업을 육성하고, 인구위기 대응 TF 등을 통해 미래대비 과제를 집중 점검합니다.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가계와 기업 부동산 잠재리스크를 관리하고, 공급망 안정화 등 대외경제전략을 총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재부는 공공기관의 방만 운영과 관련해 조직 인력을 조정하는 등 혁신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한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을 8월 중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규제혁신도 보고됐습니다.

기재부는 과도한 경제형벌의 행정제재 전환 등을 추진하고 경제분야의 핵심규제 혁파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재부는 재정에 대해서는 건전재정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보고했고, 예산과 관련해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구조조정으로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체적으로 신 외환법을 제정해 외환거래 규제를 대폭 개선하고, 현재 28개의 기재부 위원회를 통폐합해 30% 이상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채소현)

KTV 임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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