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계묘년 해넘이·해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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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2023년 계묘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전국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안전관리도 강화됩니다.
먼저 강원 강릉시는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경포 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버스킹 공연,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불꽃놀이 등이 진행되는데요.
한반도 육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시 간절곶에서도 31일부터 소망 복주머니, 영화 감상 등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새해 첫날에는 따뜻한 떡국 나눔이 이어집니다.
부산, 인천, 제주 등은 해돋이·해맞이 행사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서 안전 요원을 배치할 예정인데요.
경북 포항과 충남 당진, 대전 동구 등은 코로나19·밀집 사고 등을 우려해 아예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는 지역들도 통로와 인원을 통제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죠.
통제에 따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새해를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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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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