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공감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



폭염과 국지성 폭우가 이어지는 요즘, 기분 전환에 물놀이만한 게 없죠. 얼마 전 충남 금산군에서 열린 ‘금산삼계탕축제’ 때 조성된 ‘더위사냥 금산삼(蔘)캉스’ 특설 물놀이장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그 모습을 보다 문득 든 생각입니다. ‘어른 물놀이장은 없나요?’

홍경석 대전 대덕구

공감 칭찬합니다!



‘휴가철 바가지요금 걱정 뚝!’ 기사에 공감합니다. 매년 가족과 휴가철에 피서를 다녀올 때마다 상인들의 비정상적 상행위로 마음 상한 적이 많았습니다. 해수욕장에서 빌려주는 각종 장비 대여료, 음식값, 숙박요금까지 평소의 한두 배는 예사로 올리니까요. 이번에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이런 부당 상행위에 강력 대응한다니 기대가 큽니다. 더불어 상인들이 바가지요금을 받으면 피서객들이 다시는 찾지 않아 멀리 보면 손해라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장삼동 부산 부산진구



‘무동력 갯배 타고 시간을 건너 실향민들의 그리움을 만나다, 속초 아바이마을’ 기사를 관심 있게 봤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께선 명절만 되면 강원 속초에 가셨어요. 북녘 바다를 바라보며 고향을 그리워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바이마을을 방문해 그리운 아버지를 추억하고 오징어순대 한 접시로 허기진 배도 달래봐야겠습니다.

강영숙 인천 부평구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와 ‘공감 칭찬합니다!’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8월 14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