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참여로 ‘탄소중립 이행 로드맵’ 아이디어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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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국민참여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캠퍼스’를 열고 첫 과정에 참여할 ‘국민연구단’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0월 26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탄녹위는 지난달 17일부터 10일 동안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연구단 모집을 진행하고 참가 신청을 한 총 88팀(302명) 중 최종 26팀(123명)을 선정했다.
전국 단위와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국민연구단은 올해 12월 한 달 동안 정부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이라는 정책 및 ‘탄소중립 이행로드맵’에 대해 이해하고 탄소중립 부문별 전문가 1대 1 강의, 그룹별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을 예정이다.
국민연구단이 제안한 우수아이디어는 시상은 물론 향후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 활용된다.
주대영 탄녹위 사무차장은 “일상을 바꾸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기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국민참여를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국무조정실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처 소통협력국 국민참여팀 044-200-197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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