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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리뷰
4분 53초간의 씹는 시간이 얼마나 긴 시간인지 깨달았습니다. 기사를 읽고 밥을 먹는데 급한 마음에 제대로 씹지 않고 꿀떡꿀떡 삼키는 저를 발견했어요. 5~10분 더 투자해 오래 씹으면 식사가 특별해질 것 같습니다. 내가 무얼 먹는지 마주하게 되고 밥상에 대한 감사도 깊어질 것 같네요. 저도 오늘부터 씹기 신기록에 도전합니다.
김수영 서울 구로구 고척로
기사를 읽으니 벌써 김장할 시기가 됐음을 느낀다. 동시에 김장 김치라는 익히 알고 있는 맛이 입안에 군침을 돌게 한다. 내게 김치는 배추김치다. 새콤하게 익은 총각김치, 알싸한 갓김치도 일품이지만 적당히 절인 배추의 아삭한 식감과 잘 버무려진 양념이 어우러지면 갓 담거나 잘 익거나 시큼하게 푹 익어도 입맛에 딱 맞는다. 올해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아 ‘금치’가 된다지만 그래도 배추 여남은 포기로 김치 담그자고 졸라야겠다.
최희상 서울 금천구 독산동
사진 공감
석양이 밀물에 빠졌으니
장화 벗어두고
잠시 쉬어가는 마음아
김동광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리뷰’와 ‘사진 공감’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11월 2일까지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 기프티콘(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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