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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백신·치료제 개발 적극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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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고
“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 같은 신약을 우리나라 기업이 많이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이 힘드시죠? 정부는 코로나19의 긴 터널 동안에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19·미래 감염병에 대비해 새로운 백신·치료제 개발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업체, 비임상 시험기관 등과 함께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지원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업계 간담회’를 9월 22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국산 백신·치료제 업계가 개발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식약처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비임상시험 과정 중 애로사항 청취 ▲비임상 단계별 개발 지원방안 등이다.
식약처는 지난 7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지원 간담회에서 업체가 임상시험 진행 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식약처 규제혁신 100대 과제’로 선정해 국산 백신·치료제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식약처 정책 담당자는 “이번 간담회가 개발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산 코로나19 백신·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5개 정부부처와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 등 5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3년도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기업 지원 사업(제도) 설명회’를 9월 29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정부 연구개발사업(정부안 기준)과 단계별 지원 제도를 시의성 있게 전달해 정책 대상인 기업 등이 사전에 지원 사업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정부부처와 유관기관에 산재해 있는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기업 지원 제도를 한눈에 정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신·치료제 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 열어
설명회에는 백신·치료제·원부자재 개발 기업과 연구기관, 관련 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계 정부부처 및 기관의 사업 담당자가 지원 사업과 제도를 안내했다. 주요 설명회 내용은 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식약처·질병청·특허청 등 5개 부처의 17개 지원사업(제도)과 5개 유관기관의 기술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주기 지원 사업(제도)이다.
식약처 정책 담당자는 “그간 민·관이 협력해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스카이코비원멀티주)이 개발되는 큰 성과가 있었다”며 “백신, 치료제, 원부자재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인 기업과 연구기관 등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 치료제의 국산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정부는 기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산업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기업 애로가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정부는 코로나19의 긴 터널 동안에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코로나19·미래 감염병에 대비해 새로운 백신·치료제 개발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기업들이 지원 제도를 보다 쉽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제도 설명회와 가이드북 발간 등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심은하 기자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국민 질문에 대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답변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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