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관문과 대전-통영고속도로 잇는 산청지역 국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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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59호선 21일 오후 3시 전면 개통-
임보라 기자>
마지막으로 국토부 소식입니다.
국토부는 국도 59호선 중 경남 산청군 삼장면에서 금서면까지 약 6km 구간을 새롭게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간은 지리산 관문과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곳인데요.
기존 도로는 급격한 굴곡 등으로 인해 위험요소가 많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약 3km의 산청터널이 구축되면서 굴곡진 노선이 정리되고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했습니다.
또 해당 구간의 통행시간도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산청지역 국도는 이달 21일 오후 3시 전면 개통됩니다.
지리산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돼,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특히 천왕봉, 대원사, 동의보감촌 등을 더 쉽게 갈 수 있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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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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