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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톡이 도착했어요!
우리 집 귀염둥이인 이 녀석의 코 골며 자는 모습을 보노라면 친구들 손주 보며 샘났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수그러들고 위안이 됩니다. 늘 제 무릎을 베개 삼아 잠이 들어서 살며시 내려놓고 긴 베개를 다리 사이에 끼워줬는데요. 이렇게 꼭 안고 자는 게 신기하기만 하네요.
김철홍 대전 유성구
공감 칭찬합니다!
MZ세대 10명 중 4명이 잠이 부족하다는 기사를 읽으면서 우리 사회가 수면의 중요성에 너무 소홀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만 해도 자는 시간 아껴가며 공부해야 한다는 소리를 들으며 학생시절을 보냈고 직장인이 된 후에는 회식이나 야근으로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기가 힘드네요. 스마트폰과 물처럼 마시는 커피도 수면의 장애물이라 생각해요. 푹 자고 일어나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을 점검해보려고 합니다.
이주현 경기 의정부시
어린이 보훈전시관 ‘보보의 집’ 개관 소식 잘 봤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보니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전시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을 잘 마련해뒀네요. 아이들이 살기 좋은 나라, 공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대우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곁의 제복 근무자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문화 조성에 힘써주길 바랍니다.
황경연 경기 구리시
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와 ‘공감 칭찬합니다!’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7월 17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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