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철저히 감식… 재발 방지 만전” > 정책소식 | 정보모아
 
정책소식

“원인 철저히 감식… 재발 방지 만전”

작성자 정보

  • 공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tn_textview.gif




경기 화성 공장 화재 현장점검
“원인 철저히 감식… 재발 방지 만전”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4일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소방당국으로부터 화재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화재의 원인을 철저하게 정밀 감식하라”며 “건전지와 같은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는 기존의 소화기나 소화전으로 진화가 어렵다.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화재 조기 진화를 위한 종합적 대책을 연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번 화재의 경우 발화 물질이 비상구 앞쪽에 적재돼 있어 근로자들이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며 “화학물질을 다루는 공장의 경우에는 건물의 구조, 화학물질의 적재 방법과 위치도 모두 고려해 화재를 예방해야 하며 화재 시 대피요령도 사전에 철저히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사 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고군부투하는 소방관들을 악수로 격려하며 “얼마나 고생이 많으시냐, 수고 많으셨다”면서 “소방대원들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스스로 안전과 건강을 지키면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월 24일 오전 10시 30분쯤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리튬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나 23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