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강원·충남 10곳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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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정부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자체 10곳을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 했습니다.
선포 지역은 서울 4곳과 경기 4곳, 강원 1곳, 충남 2곳 등입니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합동 조사에 나서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방침입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복구비의 50~80%가 국비로 지원되며,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등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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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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