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누적 매출 최소 1200억원…지난해 실적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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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1~7일 열린 ‘7일간의 동행축제’ 누적 매출이 최소 1200억원이 될 것으로 8일 추산했다.
추산대로라면 올해 1주일간 진행된 행사 매출이 지난해 18일 동안 열린 동행세일의 누적 매출 1180억원을 상회하는 것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달 1∼6일 누적 매출은 1101억 3800만원이다.
유통채널별로 보면 TV홈쇼핑·T커머스가 749억 19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온라인 기획전 338억 9700만원, 라이브커머스 13억 2200만원 등이다.
중기부는 7일 매출이 최소 105억원으로 추정되는 만큼 행사 전체 매출이 12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기획전에서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상품은 하프클럽에서 판매한 LA 갈비세트로, 추석특수와 함께 판매수량 1만 6000여개를 돌파하며 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공영홈쇼핑에서는 94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서 219개 상품이 판매됐으며 그 중 ‘손질오징어’는 7500여개가 판매돼 주문수량 기준으로 최고 히트상품에 올랐다.
이어 갈비찜, 갈비탕, 등심 등 한우관련 상품이 총 63억의 실적을 올리면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좋은 호응을 얻었다.
13개의 플랫폼에서는 라이브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13억 2200만원의 매출성과를 달성했다.
매출과 별개로 동행축제 기간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충전액도 크게 늘었다. 지난달 29일에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일평균 충전금액은 35억원으로 평소의 1.8배 수준이었다.
대부분의 오프라인 매장이 참여 대상이 되는 ‘상생소비복권’의 응모건수는 6일 기준으로 87만여 건, 응모금액은 714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생소비복권 당첨결과는 이달 말 안내될 예정이다.
홍보모델 장윤정·도경완이 참여한 홍보영상 조회수는 지난 6일까지 258만회를 기록했고 중기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동행축제 홍보물의 조회수는 1100만 회를 넘어섰다.
또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9명의 국무위원이 동행축제 SNS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SNS 챌린지 캠페인 역사상 가장 많은 국무위원들이 참여해 상생소비에 힘을 실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한편, 동행축제 관련 일부 행사와 기획전은 행사기간을 연장해 추석연휴가 끝나는 시점까지 운영된다. 쿠팡과 G마켓, 인터파크 등 일부 온·오프라인 기획전도 16일까지 이어진다.
최원영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한 이후 처음 맞는 추석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들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를 이용하시는 등 상생소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판로정책과 044-204-7548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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