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17~18일 결선…온라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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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7, 18일 이틀 동안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 이스포츠, 네이버 치지직, 아프리카티브이(TV),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며 현장에서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 경기에서 선수들이 장비 점검을 하고 있다. 2024.4.14(ⓒ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문체부는 이스포츠 아마추어 선수가 활동할 기반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이스포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2009년부터 해마다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각 종목 선수와 관계자 등 300명이 참가해 리그오브레전드와 에프시(FC)온라인, 스트리트파이터6 등 3종목의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지자체에는 대통령상, 종목별 1위 지자체에는 문체부 장관상, 모범 지자체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개회식은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고 게임음악 오케스트라 ‘플래직’과 케이팝 그룹 ‘엔카이브’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윤양수 문체부 콘텐츠정책국장은 “이스포츠 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활 이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아마추어 생태계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열리는 이스포츠대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기반을 강화하는 등 이스포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 게임콘텐츠산업과(044-203-2448)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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