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지진 피해복구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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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군 지진에 대한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에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 부안군 행안면 한 주택가 담장이 13일에 발생한 4.8 규모의 지진으로 붕괴돼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지원은 지진 피해지역의 잔해물 처리 및 응급조치, 피해시설물 안전 진단 등 위험도 평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 재난관리정책과(044-205-5125)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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