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비타민C가 톡톡~ 과일 카페에서 즐기는 건강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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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메뉴를 판매하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상큼한 먹거리와 함께 일상에 기분 좋은 활력을 더해보세요!
남해 백년유자, 고흥 유쟈, 제주 카페 더 콘테나, 서울 삼다코지, 세종 포시즌베리, 서울 베리베리베리머치
#유자|남해 백년유자, 고흥 유쟈
남해 ‘백년유자’는 직접 재배한 남해 토종 유자로 다양한 식음료를 만드는 카페입니다. 대표 메뉴는 새콤한 ‘유자에이드’와 유자와 자몽을 섞은 ‘유자몽’인데요. 기본 재료인 유자 원액의 순도가 높아 맛이 좋기로 유명하지요. 매장에서 제공하는 맛보기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입맛에 꼭 맞는 메뉴를 찾을 수 있답니다. 달콤한 유자 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유자빵은 남해 여행 기념품으로 추천합니다.
산뜻한 노란색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고흥 ‘유쟈’. 이곳에서는 유자 스무디 위에 유자 아이스크림을 얹은 독특한 음료를 맛볼 수 있는데요. 직접 재배한 유자를 껍질째 갈아, 진한 향과 재미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매장에서 유자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스티커, 캔들, 그립톡, 석고 방향제 등 다양한 소품까지 만날 수 있으니, 유자의 모든 것을 취향대로 즐겨보세요.
#감귤|제주 카페 더 콘테나, 서울 삼다코지
제주 조천읍의 ‘카페 더 콘테나’는 컨테이너처럼 생긴 독특한 외관으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자칫 감성만 챙긴 카페로 오해하기 쉽지만, 직접 재배한 감귤로 아메리카노에 감귤 과즙을 더한 ‘콘테나 커피’를 비롯해 ‘귤라테’, ‘풋귤에이드’, ‘감귤주스’ 등 신선하고 맛 좋은 디저트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카페 주변으로는 넓은 감귤밭이 자리합니다. 감귤 모자 무료 대여는 물론 소정의 이용료를 내면 감귤 체험까지 할 수 있으니 비타민C 가득한 하루를 일석삼조로 누려보세요.
서울 도심에서 제주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삼다수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삼다코지’는 야자수와 화산석, 대형 돌하르방 등 제주를 연상시키는 오브제로 가득한데요. 카페에서 선보이는 디저트 역시 제주에서 공수한 물, 우유, 과일을 듬뿍 넣어 만들고 있지요. 특히 이맘때면 새콤달콤한 아이스크림 위에 동결 건조한 감귤을 통째로 올린 ‘귤빛찬란’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삭하게 부서지는 건조된 귤의 식감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무척 새롭다는 평가입니다.
#딸기|세종 포시즌베리, 서울 베리베리베리머치
세종 ‘포시즌베리’는 매장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스마트팜 카페입니다. 홀과 스마트팜이 유리 벽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눈앞에서 딸기가 자라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지요. 평일 오전에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면 딸기 수확 체험도 가능합니다. 대표 메뉴는 딸기 라테와 딸기 케이크, 딸기 모찌로 비교적 평범하지만, 매장에서 갓 딴 신선한 딸기를 사용하는 만큼 한층 풍부하고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런가 하면 서울 이태원에는 딸기 정원을 표방하는 ‘베리베리베리머치’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 익선동, 대전 소제동, 경주 황리단길 등지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전문 공간기획 업체가 설계한 카페답게, 문을 열자마자 펼쳐지는 대나무 숲길과 실내에 구현한 연못 등 독창적이면서 세련된 인테리어가 두 눈을 사로잡습니다. 그보다 더 인상적인 건 카페 이름처럼 딸기를 아낌없이 넣은 디저트입니다. 특히 ‘스트로베리 파르페’는 딸기와 크림, 케이크, 쿠키, 젤리, 견과류를 층층이 쌓아 맛과 비주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뉴로 사랑받고 있는데요. 딸기에 진심이지만 딸기 뷔페가 부담스러울 때, 이곳에서 달콤한 티타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취재: 유세은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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