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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업무보고···“해양 신산업, 국가전략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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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업무 계획 보고를 받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해양 신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해양수산부 업무보고.
윤석열 대통령은 조승환 해수부 장관으로부터 단독으로 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습니다.
업무 보고에는 신 해양경제를 육성하고, 세계 정상급 해상물류체계를 구축하는 방안 등이 담겼습니다.
보고를 받은 윤 대통령은 해양 신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특히 선진화된 해운 물류 체계 구축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강인선 / 대통령실 대변인
"항만, 물류 시스템 선진화 및 굳건한 해운 물류 체계 구축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수산물 장바구니 가격 안정화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스마트 양식, 해양 관광 등과 연계해 어촌 공간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도서 주민 교통권 보장에도 힘써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해수부는 세계 6번째로 남극 내륙기지를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남방큰고래 등 해양동물 방류를 추진합니다.

녹취> 조승환 / 해양수산부 장관
"수족관에서 사육, 전시 중인 남방큰돌고래 방류 등 해양 포유류 복지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해수부는 이와 함께 해운 시장을 민간 중심으로 전환해 활성화 하고, 선박 투자자에게 법인세 절감 등 세제 혜택을 주는 '조세리스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 해일, 이안류 등 해상에서 발생한 재난이 육상에 도착하기 30분 전에 알리는 예,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한 연안 조성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해수부는 어촌지역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 전국 어촌의 생활 편의성을 개선하는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 영상편집: 장현주)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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