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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차관에게 듣는 교육개혁 A to Z] RISE 시범지역 사례와 글로컬대학 혁신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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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최근 수도권의 인구 집중으로 인해 지방의 대학들이 소멸위기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관련 대책으로 교육부는 지난 4월, 교육개혁의 3대 과제 중 하나로 대학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우리 대학들의 개혁 방향과 과제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교육부의 장상윤 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장상윤 / 교육부 차관)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올 신년사에서 “교육개혁 없이는 균형 발전이 이루기 어렵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교육부는 교육을 통해 균형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핵심 정책으로 RISE와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RISE와 글로컬대학 30이 무엇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민지 앵커>
RISE 체계 도입으로 지금까지의 정부 주도의 대학지원 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김경호 앵커>
한편 2000년대 이후 지역소멸의 위기감 속에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지방대 육성 정책이 다양하게 시도된 바가 있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는 RISE는 기존의 정책들과 어떤 차별점이 있나요?

강민지 앵커>
방금 말씀하신 것과 같이 교육부는 7개 시범지역을 중심으로 RISE 체계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시범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긍정적인 변화의 사례들을 몇 가지 소개해 주시죠.

김경호 앵커>
일각에서는 그간 지자체가 대학지원 정책을 추진한 경험이 없는 점에 대해서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시나요?

강민지 앵커>
최근 우수 지역인재들이 수도권 대학으로 집중되는 현상이 지역의 위기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가 이와 같은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은 어떻습니까?

김경호 앵커>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면 대학들도 혁신의 필요성과 변화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했다는 뜻일 텐데요.
이번에 대학들이 제출한 혁신기획서에 담긴 대학개혁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이었나요?

강민지 앵커>
현재 대학이 제출한 혁신기획서 수를 기준으로 15개가 예비로 지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대학과 지정되지 못한 대학의 차이점은 무엇이었나요?

김경호 앵커>
일각에서는 말씀하신 글로컬대학 30이 30개의 소수의 대학만 살리려는 정책이라는 비판적 목소리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교육부의 입장은 무엇인지요?

강민지 앵커>
마지막으로,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는 대학혁신과 교육부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는 정책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의미인가요?

김경호 앵커>
지금까지 교육부의 장상윤 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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