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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차관에게 듣는 저출산 고령화 해법] 난임·다둥이 가정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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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최근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출산연령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난임 인구가 늘어나면서, 난임 시술로 인해 다둥이를 출산하는 가구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강민지 앵커>
이런 상황에 발맞춰 정부에서 난임부부와 다둥이 가정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용민 앵커>
난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각종 발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나라 난임 환자의 규모는 어떻게 되고, 이렇게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판단하고 계신가요?

강민지 앵커>
이렇게 난임과 다둥이 출산이 크게 증가하다 보니 관련해서 지난 7월,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 대책’을 발표하셨는데요.
어떤 계기로 이번 대책을 준비하게 되셨는지요?

김용민 앵커>
들어보니, 우리사회가 그간 놓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 대책을 준비하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과 발표한 지 3개월이 되어 가는 현재, 이행 상황은 어떠한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민지 앵커>
요즘같이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대책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한데요?

김용민 앵커>
의료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최근 '소아과 오픈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로써 아이가 아플 때만큼 마음이 어려울 때가 없는데요.
국민들이 겪고 있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소아의료를 강화하는 방안도 준비되고 있는지요?

강민지 앵커>
요즘 제 주변에는 내 아이는 내가 직접 키우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만큼 일·가정 양립이 강조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일·가정양립 제도는 어떤 수준으로 마련되어 있고, 사용현황은 어떠한지요?

김용민 앵커>
지난 시간에 차관님께서 청출어람단 토론 결과에서도 일·가정양립 제도의 중요성이 높게 나왔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정부는 일·가정양립 제도를 확대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지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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