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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홈 3차 사전청약 경쟁률 18.6대 1…20~30대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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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오후 5시 뉴:홈 3차 사전청약으로 시행한 서울 마곡 10-2, 구리갈매역세권 등 3만 3000호의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마곡 10-2 69.4대 1, 하남교산 48대 1, 구리갈매역세권(일반)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마곡 10-2의 일반공급은 133.1대 1, 하남교산 59㎡ 일반공급은 104.7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윤석열 정부의 첫 공공분양주택인 ‘뉴:홈’의 3차 사전청약 결과 18.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진은 경기도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 홍보관의 모습. 2023. 2. 20.(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유형별로는 나눔형 37.9대 1, 선택형 7.4대 1, 일반형 8.9대 1을 기록해 나눔형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나눔형 중에서는 청년 특별공급이 9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뉴:홈은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분야 국정과제로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주택 50만호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난 1차와 2차 사전청약에 이어 3차에도 신청자의 70% 이상을 20~30대가 차지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3.8%, 30대 50.9%, 40대 12.9%, 50대 이상 12.4%의 비율을 보였다.

당첨자는 토지임대부인 서울마곡 10-2는 다음 달 2일, 구리갈매역세권,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일반형은 다음 달 3일, 하남교산, 안산장상 나눔형은 다음 달 8일, 구리갈매역세권, 남양주진접2, 군포대야미 선택형은 다음 달 10일 발표 예정이다.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문의: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 공공택지기획과(044-201-4529)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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