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날’…서울 광화문 등 전국 랜드마크 5분간 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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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등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가 22일 밤 9시 ‘5분간 소등’ 광경을 연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제 20회 에너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5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이 걸린 이날 행사는 오후 2시~3시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중 소등 행사에는 N서울타워, 광안대교, 첨성대 등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가 참여해 불을 끈다.
지난 2020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남산서울타워가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이날 행사에는 약 127만명이 참여해 470메가와트시(MWh)의 전기를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정부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수요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국민인 만큼 국민들의 현명한 에너지 소비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정부도 실질적인 혜택이 따르는 절약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실질적인 혜택으로 에너지캐시백을 꼽으며 국민들의 에너지절약 노력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에너지캐시백 인센티브가 대폭 확대된 이후 첫 시행 월인 지난달 약 68만 참여 세대의 47.1%인 32만 세대가 절감에 성공해 22.4GWh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044-203-5143)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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