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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홀 무대 선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 청와대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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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가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이상재 단장 겸 예술감독이 이끄는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전문 음악인으로 구성된 체임버 오케스트라로서 2007년에 창단했다. 

그동안 미국 뉴욕 카네기홀, 영국 런던 국제음악제, 예술의 전당 등 국내외 유명 무대에 올랐으며 시각장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은 서로의 호흡과 느낌으로 만들어낸 따뜻한 선율로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해 왔다.

2018년 7월 런던 국제음악제에서 초청 공연을 가진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공연모습. (사진=문화체육관광부)2018년 7월 런던 국제음악제에서 초청 공연을 가진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공연모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특히,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특별한 손님을 관객으로 초청한다. 시각장애인으로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장애예술인 꿈나무들을 비롯해 웹툰 작가와 연극 연출 겸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장애예술인, 문체부의 청년 정책을 이끌어 나가는 MZ드리머스(2030자문단)들이 공연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시각장애인연합회 김영일 회장, 한국장애인총연합회 배은주 상임대표,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민 관객 50명도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라’가 들려주는 뜻깊은 공연을 감상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윤석열 정부의 약자 프렌들리 기조에 따라 장애예술인 창작과 발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역대 정부 최초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 도입, ‘장애예술인 표준 공연장(서울 충정로)’ 마련 등 장애인 프렌들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정과제 장애예술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해 국민 품속 청와대 첫 번째 행사로 장애예술인 특별전이 열렸고, 올해 국민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된 청와대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사 또한 장애예술인 특별공연”이라며 “정부의 국정철학인 ‘자유와 연대’ 정신, 강력하고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약자 프렌들리 정책이 펼쳐지는 현장이 바로 이곳 춘추관”이라고 밝혔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과(044-203-2724)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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