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이태원 사고 관련 청소년 심리 상담 510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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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참사 추모 공간을 찾은 시민이 헌화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여성가족부는 이태원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총 510건의 상담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www.cyber1388.kr)는 사고를 목격하거나 친구·지인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전화, 문자, 온라인 및 대면 상담 510건을 지원했다.
이 중 267건의 경우 지속적으로 사례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상담을 의뢰한 청소년들 중 일부는 관련 뉴스와 영상의 노출로 심리적 충격과 정신적 외상(트라우마)를 호소한 경우도 있어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여가부는 청소년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화, 문자, 온라인 및 대면상담과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또 전문적인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복지부의 트라우마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청소년 특별상담실 이용방법.
문의: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청소년자립지원과(02-2100-627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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