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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K+] 주거 안정부터 자산 형성까지, 2025년 청년 지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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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기자>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장기화로 인해 청년세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꿈을 꿔야 할 청년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빚에 짓눌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해 정부가 자산 형성과 주거 안정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합니다.

먼저, 사회초년생들이나 독립을 꿈꾸는 청년들이 전세로 집을 알아보다가 예산이 부족하다면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을 이용하면 됩니다.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은 만 19세부터 만 34세의 청년 세대주, 또는 예비 세대주를 대상으로 연 2.0%에서 3.1%의 낮은 금리로 전세자금을 대출해주는데요, 대출을 이용하려면 합산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여야 하고, 순자산가액이 3억 37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대출 대상 주택 요건도 있습니다.
수도권 기준 전용면적 85㎡ 이하,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이어야 하는데요, 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최대 2억 원까지 빌려줍니다.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의 이용 기간은 2년으로, 4회 연장해 최장 10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의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의 혜택도 대폭 늘어납니다.
최소 1개월 이상부터 각 복무 기간만큼 급여로 월 최대 40만 원씩 저축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부터 55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이에 육군 복무 중인 청년이 월 50만 원씩 18개월간 납입할 경우, 원금 990만 원, 최대 5% 이자 약 49만 원에 원금 100%의 정부 매칭 지원금 990만 원까지 더해 총 2,029만 원의 자산을 쌓을 수 있습니다.

성인으로 막 출발선에 홀로 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도 강화됐는데요, 먼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월 50만 원씩 최장 5년 동안 자립지원수당을 지급합니다.
또, 자립준비청년이 좀 더 저렴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LH가 전세계약을 체결하여 재임대하는 전세 임대제도도 운영하는데요, 신청일 현재 본인이 무주택자이면서 가정위탁 보호 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지 5년 이내인 청년을 대상하는데요, 전세보증금은 수도권 기준 1억2천만 원, 광역시 9천5백만 원, 기타지역은 8천5백만 원 한도로 지원합니다.
입주자는 100만 원의 입주자 부담 보증금과 지원금액에 대해 연 1~2%의 금리를 월임대료로 부담해야 하는데요, 22세 이하인 경우는 무이자, 전세임대주택 거주 5년 이내라면 50% 감면됩니다.
자립준비청년 전세임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수시로 청약접수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자립준비청년 전세 임대 입주 신청이 과다한 경우 기금 소진 우려로 공고가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는 게 좋겠죠.

지금까지 주거 지원, 자산 형성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살펴봤는데요,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과 꿈을 지켜주기 위해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니 나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은 무엇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클릭K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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