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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야외활동 본격화, 봄철 미세먼지 범부처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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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수립해 추진한 제1차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이 당초 목표였던 전국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6㎍/㎥를 지난해에 달성해 2019년 대비 30%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이번 연도부터 시작되는 제2차 종합계획(2025~2029년)의 연평균 농도 목표를 1차보다 더 도전적인 13㎍/㎥로 설정했다.

정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범부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괄점검팀 회의를 개최했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2.16.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2.16.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2024.12~2025.3) 관련 전 부처 추진과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신학기 야외활동이 본격화하는 봄철 미세먼지에 대비한 정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제6차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은 지난해 11월 27일 제14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현장 중심 핵심 배출원 집중 관리와 국민 생활공간의 미세먼지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하도록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분야별 중점과제는 ▲석탄발전 가동정지·상한제약 ▲첨단감시 장비 활용 불법배출 집중단속 ▲민간 자동차검사소 점검 ▲미세먼지 취약사업장 관리현황 점검 ▲고농도 때 행동요령 신속전파 등이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마지막 달인 3월에는 더욱 강화된 석탄발전 가동 축소를 확대하고 지하역사·철도·공항 등 국민생활공간 청소를 강화하는 등 현장 실행력을 확보하는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국민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참여해 준 덕분에 제1차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의 목표였던 전국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6㎍/㎥를 지난해에 달성해 2019년 대비 30%나 감축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시행 첫해를 맞는 제2차 종합계획의 연평균 농도 목표는 제1차 목표보다 더 도전적인 13㎍/㎥로 설정했으며, 이를 달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관건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계절관리제기간의 감축 여부"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달 21일과 22일에 걸쳐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 것과 같이 미세먼지는 순식간에 악화할 수 있어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그동안 개선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고농도 미세먼지 악화상황을 대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국무조정실 미세먼지개선기획단(044-200-2663, 2389),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저감반, 044-201-7722),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정책과(발전반, 044-203-3886), 국토교통부교통정책총괄과(수송반, 044-201-3786),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보호반, 044-202-2505), 행정안전부 기후재난관리과(지자체반, 044-205-6369)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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